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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큰아들이 사용할 핸드폰을 구매했다. 얼마전에 분명히 가입비가 면제인 상품이 있었는데.. 없어져서 다음에 구입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말일까지 또 한답니다. 인터넷 검색중 뉴스에 가입비까지 무료로 주는 경쟁을 한다는 기사가 나와서 바로 찾아본 결과

 가입비 무료에 컬러링만 30일사용 그리고 USIM카드비용은 추가로 나옵니다. 기종은 좌측에 있는 W-330으로 블루투스와 MP3, 3G가 되는 기종입니다.  물론 DMB는 불가능한 기종으로 내장메모리가 얼마 없는 관계로 외장메모리는 추가로 사줄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집에 알렸더니.. 애들엄마가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 공부를 안한다는 내용으로 나한테.. 뭐라고 합니다. 하지만 내생각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집에서 모르고 숙제를 잊어버린다던가 하면 친구에게 문자를보내 물어볼수도있습니다
그리고 길을 잃거나 급한일이 생기면 누구에게나 전화를 걸어서 말을하기때문에 괜찮다고합니다
휴대폰으로 생기는 문제점은 공공장소에서  벨이울린다던가 문자를보내 요금이 많이나오는것인데 공공장소에서는 매너모드를 하거나 꺼노면 되고 요금이 나오는건 정액제를 하면 요금을 줄일수있습니다 저는 학생이 휴대폰을 소지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학교에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게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학원을 밤늦게까지 다니기 때문에 성폭력이나 돈을 뜯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학원을 밤늦게 까지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학원을 다닙니다. 그리고 학원이 끝나고 친구집에 갈떄 또는 놀러갈떄는 집에 연락을 하고 가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부모는 어떤곳에 갔는지 확인조차 안됩니다. 이럴떄는 핸드폰으로 연락을 해보면 알수 있을겁니다.

핸드폰 요금도 한달에 쓸 돈을 정해 놓았다가. 한달이 지나가기 전에 다쓰면 핸드폰을 사용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도한 요금을 물리지 않고 핸드폰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위내용을 집에가서 다시 애기해줄 예정입니다.
애들엄마가 어떤 반응을 보일진 모르지만.. 아무래도.. 이제 신청이 끝났으니.. 앞으로 6개월동안은 무조건 써야합니다.

그래서.. 나의 승리.. ^^; ( 가입비 5만원 아낀게 어딘데.. )

구입한 핸드폰의 기종의 기능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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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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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두루두루 보다가 온국민 신용정보조회를 발견, 회원가입을 하고
조회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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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천점 만점에 919점, 신용등급은 1등급이네요.
그나마 기본 좋네..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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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관리공단에 보니..
내가 처음부터 다녔던 회사들의 리스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록되고 있는지는 몰랐는데.. 우연히.. 찾으니 다 나오네요

1 (주)실미디어 2007/07/01 취득
2 (주)유한엔에이치에스 2007/06/30 상실
3 (주)유한엔에이치에스 2007/03/19 취득
4 (주)채널브이코리아 2007/03/19 상실
5 (주)채널브이코리아 2006/07/01 취득
6 (주)유한엔에이치에스 2006/06/30 상실
7 (주)유한엔에이치에스 2005/04/02 취득
8 (주)실트로닉 2005/04/02 상실
9 (주)실트로닉 2003/01/27 취득
10 한국전자북(주) 2002/12/01 상실
11 한국전자북(주) 2002/11/30 이직
12 한국전자북(주) 2000/06/01 취득
13 (주)디디아이피 2000/05/31 상실
14 (주)디디아이피 2000/01/14 취득
15 나눔미디어(주) 2000/01/10 상실
16 나눔미디어(주) 1999/06/01 취득
17 (주)사람과 사람들 1998/12/26 상실
18 (주)사람과 사람들 1998/12/25 이직
19 (주)사람과 사람들 1998/04/11 취득
20 (주)예인정보 1998/03/30 상실
21 (주)예인정보 1998/01/01 취득

가장 초기모드인 21번이 1998년 초인거 보니까.. 그떄 고용보험이 시작된것인가 보네요
그리고 1~3번은 아마도 계열사간 이동과 회사명 변경에 따른 이동인것 같습니다.

이 것들만 봐도 10년이 넘습니다.
너무 오래동안 해왔나 봅니다.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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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2일 삼성 VS 한화전을 끝으로 올해 야구는 끝났다.
물론 삼성이 올해에도 우승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코리안시리즈에
올라가기만을 희망했었는데

특히 마지막 한화전에는 오승환이 올라와 홈런두방을 맞았다.
결과는 3:5 홈런 두방이 아니었으면 연장전까지 갈 수 있는 경기였을까 ?

내년에는 응원팀이 이만수코치가 있는 SK로 넘어갈지.. 아님 삼성라이온즈에 계속 남아 있을지
는 모르지만 ..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삼성이 못한 우승을 이만수 코치가 있는 SK에서 해주길 바란다.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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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스 (Solaris, 2002) 
미국  |  SF,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  99 분  |  개봉 2003.04.18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조지 클루니, 나타샤 맥켈혼, 제레미 데이비스, 비올라 데이비스, 울리히 터커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등급 :  PG-13
공식 홈페이지 :  해외 http://solaristhemovie.com/

메인카피 : How Far Will You Go For A Second Chance?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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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저편의 우주, 솔라리스 행성궤도에서 우주의 신비를 파헤치는 임무를 받고 파견된 솔라리스 특수임무팀에 지구와의 교신은 차단되고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하나둘 대원들은 알 수 없고 힘에 의해 조정된다. 이곳에 파견된 솔라리스 특수 임무팀의 심리학자 크리스 케빈 박사(조지 클루니 분)도 우주의 무한한 신비의 힘에 의해 자기자신이 파괴되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자살한 연인 '레아'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정신과 의사 '켈빈'은 우주선에 탑승했던 친구의 긴급 도움 요청을 받는다.

우주선에 도착한 그는 대원들이 대부분 사망한 참혹한 현실과 부닥친다. 그러나 살아남은 사람들도 이유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다. 우주선에서의 첫날 밤, 잠든 켈빈은 레아의 꿈을 꾼다. 지하철에서의 첫 만남, 까페에서의 우연한 재회, 엘리베이터에서 멈칫거리다 포개진 두 손, 처음 그녀와 나누던 사랑의 기억...

너무나 생생한 느낌에 깜짝 놀라 눈을 뜬 켈빈은 자신의 곁에 누워있는 레아를 발견한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그녀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켈빈은 레아를 우주 밖으로 떠나보낸다. 얼마 후 혼란스러워 하는 켈빈 앞에 레아가 다시 찾아온다.

켈빈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당황하지만, 그의 눈에 보이는 그녀는 만지고 또 느낄 수 있는 레아 그 자체다. 이에 켈빈은 자신의 전부를 포기할 각오를 하고 그녀와의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그러나 우주선의 고든 박사는 외부 침략을 막으려는 솔라리스 행성의 현혹에 불과하다며 레아를 떠나보내라고 냉정하게 얘기하고, 레아도 자신의 존재를 확신할 수 없는데…
 
 

012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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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솔라리스

솔라리스™ 2007. 3. 14.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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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백과사전

1961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초판되었다. 심오한 철학적 사색이 담긴 작품으로서 20세기 공상과학소설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스타니슬라프 렘은 주로 과학기술이 정신세계를 침투해 들어오는 모습을 묘사하는 동시에 과학기술사회가 갖는 비판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1972년 러시아의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솔라리스라는 행성에 간 어떤 심리학자가 그곳에서 일어나는 설명할 수 없는 돌발사건들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솔라리스는 빨간 태양과 파란 태양을 공전하는 거대한 행성으로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심리학자 켈빈은 이 행성을 연구하는 우주정거장의 연구원을 검진하는 일을 맡았는데, 연구원들은 심한 광기에 사로잡힌 듯이 히스테리 증상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켈빈 앞에는 10년 전에 자살한 아내가 나타나 그를 더욱 혼란에 빠뜨린다. 다른 연구원들도 이와 비슷하게 과거로부터 찾아온 충격적인 존재들을 만나게 된다. 솔라리스는 점점 인간들의 이성을 앗아가고,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켈빈은 인간 존재의 거울 속을 들여다보고 자기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소설에서는 솔라리스라는 행성 자체가 주인공이며, 인간들은 그 주인공에 의해서 자신이 버리고 잊고 싶어하던 기억들에 부딪히고 정신파멸에 이른다. 인간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단지 인간의 기준에서 생각할 뿐이지만,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와 조우하였을 때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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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솔라리스™ 는 1996년 3월 이었다. 그때가 첫 직장에 출근하는 날이었으니까..

처음 나한테 맡겨진것은 SunSparc20 .. PC도 아닌것이 .. 그떄는 별로 볼 수 없었던 컬러구현까지..

하지만 벌써 11년하고도 2개월이나 되었는데, 진짜 많이 시간이 흘렀다.

SunSparc20 이란 기종... 지금은 거의 골동품이나 마찬가지이고 어디서나 쓰지 않는 구형기종이지만 그떄는 엄청난 기종이었는데....

그 다음의 Sun은 Sun Ultra 기종, Enterprise 450, 그리고 Enterprise 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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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3500 기종을 사용할때 처음 Sun의 CPU를 보았다. 무슨 트랜스같은 .... 엄청난 크기 ( PC에 비하여 ) ..

지금은 작아졌으려나 ? 요즘은 Sun이라는 회사도 Intel / AMD의 CPU를 사용하는 제품을 출시한다.

하여간 지금까지 수많은(?) 회사들을 거쳐가면서 많은 서버들을 보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가장 멋있었던것은 Sun Enterprise 10000 ( 만 )..

지금도 가장 멋있게 빠진 서버로 기억된다. 제일 이상했던건 한참 2000년 이전에 이름을 날렸던 피라미드, 당시에는 웹서버도 피라미드에 설치할 수 는 없었고 거의 X.25로 PC통신 서비스용으로만 많이 사용되던 서버였다.  얼마전에 2월에 하이텔 VT서비스가 문을 닫았다. VT서비스에서는 피라미드가 짱이었는데..

인터넷용으로 구매해도 아파치나 네스케이프같은 웹서버가 안깔리는 기종이었다는게 문제였다.

물론 설치조건도 항온항습에 UPS도 엄청난 양을.. 필요로 했었다. 30분 버티는데 그 많은 배터리가 필요하다니..

하여간 최초 입사 1996년 3월, 현재 2007년 3월.. 딱 11년된다.. 만으로도.. 회사생활 11년.. 정말 길었다. 언젠간 이 생활이 끝날까 ???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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