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발.. 필리핀 세부공항 도착..
취미 그리고 여행/스킨스쿠버 2008. 6. 2. 15:59 |집에서 8시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6시 몇분전에 출발을 했다.
비록 화요일이었지만 서부간선도로 및 올림픽도로, 그리고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과하는데.. 막힘없이 쭉.. 갈수있었다.
차는 짐을 내리고 공항서비스에 주차대행을 맡기고..
보딩을 기다려서.. 표를 받고 인천공항 내부로 들어갔다.
예전에 공사중인 면세점들은 모두 공사를 끝냈것 같이.. 오픈하여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필요한 물건이라고 해봐야.. 담배뿐이라서 마일드세븐 1미리 하나를 사고..
게이트로 이동을 했지만.. 흡연실이 보이지 않는다.
하나가 있었지만 오픈을 하지 않았다.
다시 돌아가서 안내에 물어봤는데.. 한군데뿐이란다.
비행기를 타고.. 노트북을 꺼내놓고 영화를 봤다.
내릴쯤 되니까... 현지에는 비가 왔단다.
내려서 비를 맞지 않는것인지.. 영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 게이트를 나와서.. 픽업해주는 분을 만나고 세부퍼시픽으로
오는 다른 다이버(조감독??)를 기다려..
같이 숙소로 들어왔다.
첫번째 숙소는 그냥 맨션촌에 있는 가정집이며, 다이빙샵의 주인부부가 살고 있는 집이다.
결혼한지 2개월 되는 신혼...
내가 신혼인지가 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