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9 득점
9:1 볼을 던진 선수나 동료 선수가 드로 이전이나 도중에 규칙을 위반하지 않은 채 볼 전체가 골라인을 완전히 통과하면 득점으로 인정한다.
골 라인 레프리는 휘슬을 짧게 두번 불고 제스츄어 12로써 득점을 인정한다.
수비자가 규칙을 위반하더라도 볼이 골 안에 들어가면 득점으로 인정한다.
볼이 골 라인을 완전히 통과하기 전에 레프리나 계시원이 경기를 중단하는 경우에는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골키퍼가 골드로를 시행하는 상황을 제외하고 선수가 자기쪽 골 안으로 볼을 넣으면 상대팀 득점으로 인정된다. (12:2, 2번째 문단)
■ 해설:
관중을 비롯해 경기장 내부 출입을 승인 받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에 의해 득점을 방해 받았을 때 그 방해 요인이 없었더라면 반드시 득점이 됐으리라고 레프리가 확신하는 경우에는 득점이 인정된다.
9:2 레프리가 득점을 인정하여 경기속개를 알리는 드로오프 휘슬을 분 다음에는 득점을 무효화 할 수 없다(단, 규칙 2:9 해설 참조).
득점 후 드로오프를 하기 전에 경기 종료신호가 울리면 레프리는 드로오프를 하지 않고 득점으로 인정한다.
■ 해설:
레프리가 득점을 인정하는 즉시 스코어보드에 게시한다.
9:3 상대팀보다 득점을 많이 한 팀이 승자가 된다. 양 팀이 동점이나 무득점일 때는 무승부가 된다.

규칙 2 경기시간, 종료 휘슬과 타임아웃
경기시간
2:1 남녀 16세 이상의 팀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30분이며 10분간 중간휴식을 갖는다.
(남,여 고교 및 대학, 일반)
12세-16세 청소년부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8-12세 어린이부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0분이며, 모두 10분간 중간휴식을 갖는다.
2:2 정상적인 경기시간이 종료되고 동점으로 끝나 승자를 가려야 할 경우, 5분 간 휴식을 가진 후 연장전을 갖는다. 연장전은 전.후반 각 5분으로 하며 1분 간의 중간휴식을 갖는다.
1차 연장전이 끝나고도 동점일 경우 5분 휴식 후 2차 연장전을 갖는다. 2차 연장전도 전.후반 각 5분으로 하며 1분간의 중간휴식을 갖는다.
2차 연장전 이후에도 동점일 경우에는 당해 대회규정에 의해 승자를 결정한다. 7m던지기로 승부를 결정하는 경우 절차는 아래와 같다.
■ 해설:
경기 종료 시에 경고, 실격이나 완전퇴장을 받지 않은 선수가 7m던지기에 참가할 자격이 있다. 각 팀은 5명을 선정하여 교대로 시행하되 드로어의 순서를 사전에 정할 필요는 없다. 골키퍼는 자유롭게 정하고 교대할 수 있다. 모든 선수는 드로어와 골키퍼로 참여할 수 있다. 레프리가 사용할 골을 결정하여 동전 토스를 통해 선공을 가린다. 5명씩 진행한 후에도 승부를 가릴 수 없을 경우에는 다시 5명을 선정하여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승부가 결정되는 골 차이가 되면 바로 종료된다. 7m던지기에 참가하는 선수도 분명하거나 거듭된 비신사적 행위(16:13)를 하면 실격될 수 있다. 이 선수가 5명 안에 들어있으면 다른 선수로 교체해야 한다.
종료 신호
2:3 경기는 레프리의 드로오프 휘슬로 시작되며, 관중석 시계의 자동 종료 신호나 계시원의 종료 신호와 동시에 종료된다.
종료신호가 없으면 레프리가 휘슬을 불어 경기의 종료를 알린다.(규칙 17: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0분 정각에 공은 라인위에 올라가지도 못했다. 그림자가 어디 있나 봐라..
그런데.. 심판 너희들은 공을 인정하다니..

또한 경기 마지막 부분에 노르웨이 선수가.. 공을 놓고 가야 하는 부분에서 공을 바로 넘겨주지
않아서 속공기회를 놓친적이 2번있었다. 왜 반칙을 불어 퇴장시키지 않는지..???

이런거는 진짜 제소감이다.
그런데.. 여지껏 제소해서.. 된적은 없지만 우리나라 IOC위원 한명더 늘었으니..
제소해서 부당한게 판명되면 해당 심판,감독관(스웨덴 경기 감독관인 닐슨 그린)을 자격정지 10년 정도 처했으면 좋겠다.
영구제명도 괞찬다. 이런게 있었다면 이렇게 쉽게 판정을 하지는 않을텐데..

정말 아깝다.

-- 추가기사 :  女핸드볼, ‘종료 후 골’ 오심 공식 제소 결정
4년동안의 노력이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인해 금메달 꿈이 좌절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국제 핸드볼 연맹(IHF)에 공식적으로 오심을 제소하기로 결정했다. 대한 올림픽 위원회도 IHF에 소청을 내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팀의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지기는 힘들어 보인다.

김진수 대한핸드볼 협회 부회장은 노르웨이전이 끝난 후 "명백한 오심이다. 9시간내에 제소해야된다는 국제 연맹 규정에 따라 내일 오전까지 500 스위스 프랑과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분명 부저가 울린 후 골이 들어갔다. 한국에서 텔레비젼을 본 협회 관계자들도 1.5초에서 2초 정도 시간이 흐른 후 골이 들어갔다는 연락을 해왔다"고 말하며 명백한 오심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골인 여부를 가장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비디오 판독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부회장은 현장에서 곧바로 요청했지만 스웨덴 경기 감독관인 닐슨 그린이 이미 골로 인정했다는 것. 또 그린 감독관이 비디오 판독은 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혔다고 한다.

한편 임영철 여자 핸드볼 대표팀 감독은 "아시아 예선 재경기, 무효 후 세계 대회에 출전해서 겨우 티켓을 따서 여기에 왔는데 또 다시 심판의 판정으로 인해서 우리가 피해를 봐야하다니 말이 되느냐"라며 억울해 했다.

판정 번복 여부에 대해서 임감독은 "올림픽 역사상 재경기가 이루어진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 경기 결과는 번복 안될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명백한 오심이라는 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골인정 여부 뿐 아니라 임 감독은 "4초를 남기고 하프라인부터 시작한 노르웨이의 마지막 공격도 파울이었고 골을 넣은 선수도 오버스텝이었다"고 주장했다.

경기 후 곧바로 코트를 떠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임 감독은 "경기 후 양쪽 감독과 심판, 감독관이 서류에 사인하게 되어 있다. 7~8분 정도 흘렀을 때까지 사인을 하지 않았다. 또 곧장 떠나는 것은 오심을 인정하는 것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남아 있으라고 지시했다"고 해명했다.

베이징=이석희 기자
Posted by 솔라리스™
: